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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SUV 찾고 있다면? 하이브리드 TOP10 완벽 정리!

by 옹이이 2025. 3. 19.

 

출처 기아홈페이지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SUV 하면 원래 디젤이 대세였지만, 점점 연비와 친환경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장악하는 분위기다. 과연 어떤 차들이 연비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는지, 국내에서 가장 연비 좋은 SUV TOP10을 살펴보면서 하이브리드의 인기 비결을 파헤쳐보자.


 

디젤의 몰락,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부상

SUV 시장은 원래 디젤이 강세였다. 높은 연비와 강력한 토크 덕분에 장거리 주행이나 무거운 차량을 운행하는 데 적합했다. 하지만 디젤 게이트 이후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디젤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요소수 대란과 노후 디젤차의 운행 제한도 디젤 차량의 입지를 좁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가솔린 SUV는 연비가 나쁘고 유지비 부담이 커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다. 그렇다고 전기차가 대세가 되기엔 아직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고 가격 부담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대안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하이브리드는 가솔린보다 조용하고, 일부 모델은 전기차처럼 정숙성이 뛰어나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국내 SUV 연비 TOP10

10위. 혼다 CR-V 하이브리드 (연비: 15.1km/L)

혼다 CR-V 하이브리드는 연비 15.1km/L로 10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특유의 높은 내구성과 실용성이 강점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높은 가격 때문이다. 5,200만 원이라는 가격표를 보면 소비자들이 국산 하이브리드 SUV로 눈을 돌리는 것도 이해가 된다.

 

9위.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연비: 15.5km/L)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연비 15.5km/L를 기록하며 9위에 올랐다. SUV의 다재다능함과 준수한 연비 덕분에 인기가 높다. 올해만 3만 5,000대 이상 팔렸으며, 하이브리드 모델만 따져도 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디젤의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주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8위. 기아 쏘렌토 &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연비: 15.7km/L)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SUV 중 하나다. 반면,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덜 알려졌지만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이다. 두 차량의 연비는 15.7km/L로 동일하지만, 휠 크기를 고려하면 그랑 콜레오스가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쏘렌토의 대기 기간이 길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7위.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연비: 16.1km/L)

라브4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지만, 국내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L 엔진을 탑재해 218마력을 발휘하지만, 연비 면에서는 국산 하이브리드 SUV와 비교해 큰 차별점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6위.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연비: 16.2km/L)

투싼 하이브리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현대차 SUV 중 하나다. 국내 시장에서도 3,2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으며, 높은 연비와 최신 기술이 접목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위.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연비: 16.7km/L)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투싼과 같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면서도 디자인 차이로 인해 선호도가 나뉜다. 연비는 16.7km/L로 SUV 중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4위. 르노 아르카나 (XM3) 하이브리드 (연비: 17.4km/L)

XM3로도 알려진 르노 아르카나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기 모터가 주행의 대부분을 담당하며, 내연기관 개입이 적어 연비를 극대화했다. 최근 가격이 인하되면서 가성비가 더욱 돋보인다.

 

3위. 렉서스 UX 300h (연비: 18.0km/L)

렉서스 UX 300h는 높은 연비를 자랑하지만, 가격이 5,200만 원으로 부담스럽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신뢰성이 높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다소 낮은 편이다.

 

2위.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연비: 19.8km/L)

코나 하이브리드는 19.8km/L의 높은 연비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경쟁 모델인 셀토스 대비 가격이 높아 판매량이 기대만큼 나오지는 않았다. 가격 조정이 이뤄진다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1위.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연비: 20.8km/L)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SUV는 니로 하이브리드다. 20.8km/L라는 놀라운 연비를 자랑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판매량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 향후 셀토스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 니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도 니로 하이브리드 차를 타는데, 연비 부분과 옵션이 굉장히 좋은 장점이 있다. 

 

하이브리드 vs. 디젤, 무엇이 정답일까?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뛰어나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디젤 SUV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쏘렌토 디젤의 연비는 14.3km/L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10%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유지비 면에서는 디젤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전기차는 어떨까? 전기차는 연료비가 저렴하고 친환경성이 뛰어나지만, 충전 인프라 문제와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가기 전의 과도기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당분간 SUV 시장에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SUV의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대세가 등장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는가?